비공개상담실 안녕하세요.
2015-09-01 17:15:44
바위 (khc8733) <> 조회수 998
218.146.9.24

안녕하세요

1. 신상 및 가족관계 현황

   경기도 광명에 거주(고향:경북안동)

   나이:48세

  직업:출판사 운영

  학력:대졸

  가족관계 : 아내(43세), 자녀2(고3,고1) *아내 직업 : 학원 운영

 

2.주요 상담

   1. 제가 술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지요?

   2. 제가 하는 행동이 의처증인지요?

       만약 맞다면 그 치료법이나 향후 개선,주의 할 점은 무엇인지요?

       특히, 보다 세부적인 상담을 받고 싶다면 추천 해주실 곳과 부부가 함께 상담 받는게 좋은지? 그리고 기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상담 1>. 제가 술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지요?

     음주횟수 : 주 2~3회 정도, 한달에 1회는 블랙아웃 경험

     음주습관 :

                      1)술을 먹을 때 모임에 성격 따라 조그씩 다르지만 술 자리에서  과거에 있었던 일을 다시 상기하여

                         상대에게 사과를 요구하거나, 제 판단에 잘못 되었던 것들에 대해 꼭 사과이든 아니든 얘기를 하여

                         상대를 불쾌하게 만들곤 합니다. 다음 날 하지 말 것을 하면서 후회를 하곤 합니다. 그렇다고 그 분

                         들 하고 완전히 단절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스스로가 다시 만나기가 어색합니다.

                      2)술을 많이 먹은 날은 집에 귀가하여 아내에게도 과거 아내의 행동들, 현재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들

                         에 대해 아주 차갑게 어핗하고 그로 인해 아내가 대꾸를 하거나 그 자리를 회피하고자 다른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 버리면 그러한 행동에 대해 분을 풀지 못하고 행패(가끔 물건을 던지거나, 욕하거나)

                         를 부리곤 합니다.

                        물론 다음 날 후회 합니다.

 

<상담2> 제가 하는 행동이 의처증인가요 아님 슬기롭지 못 한 것일까요?

        최근 상황 : 어는 날 아내가 초등학교 소꼽친구와 나눈 문자를 보았습니다.

                          문자내용은

                          아내 : 반갑다. 처음에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는데 왠 청년의 목소리가...   

                         소꼽친구 :  그쪽으로 가면 연락할게 한 번 만나자

                         아내 : ok

                                    (이상의 문자 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제 아내가 이렇게 친절하지 않거든요. 남편만이

                                     알 수 있는 거죠)

                                    (먼저 그 친구가 우리 집 전화로 30년만에 한 것입니다.마침 제가 옆에 있었죠)

                                    (저 또한 그 당시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아내에게 "그 놈 매너꽝이네 어디 남의 집에

                                     그것도 유부녀에게 전화를 해, 아무리 친구지만, 그리고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속으로

                                     별 생각 없이 출근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그 친구는 그 시간때면 내가 출근을 한 것으로 알고

                                     했겠지요.그런데 내가 나가자마자 바로 전화를 했고  그 이어 다음과 같은 문자를 주고 받았죠)

                       그래서 그날 저녁  아무리 시골 마을 소꼽친구고 동창(초,중)이라도 난 불쾌하니까 전화나 문자 같은 것

                       하지 말라고 엄중히 얘기 하였습니다.

                       본인도 처가집에 가서 그 친구 얘기 하면서 제가 무척 화냈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 때까지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그 친구는  동창회 밴드에 초대하였고 아내는 밴드에 가입하여 이런저런 밴드활동을

                       가벼운 마음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던 어는 날 아내와 함께 있는데 그 친구에게 카카오톡 채팅 메세지가 알림이 온 것을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제가 하지 말라고 했지 라고 엄중히 불쾌감을 표시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그 시간 이후로 사과를 하지 않았고, 물론 사과를 하면 본인이 인정하는 것으로

                       판단되기에 아내는 절대 불미스러운 것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사과를 요청하여도 사과를 하지 않

                       았습니다.

                       미묘한 감정을 말로 표현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결론으로 들어갑니다.

 

                      그 이후 저는 술을 먹으면 아내에 대한 과거의 자질구레한 것들 까지 들춰내어 술 먹은 행패를

                      부리곤 합니다. 심지어 입에 담지 못할 얘기도 합니다.

                      다음 날이면 제가 왜 그랬지 찌질하게 하면서 후회를 합니다.

                      물론 아내도 무척 힙들어 합니다.

                     

                      어제는 아내가 저보고 의처증이라고 하던군요.

                      저 또한 아내에게 왜 그러는지? 하고 생각해 보면 스스로의 답은 아내가 사과하고 분명하게 얘기를

                      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잘못하면 점점 헤어 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것 같은 생각도 들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글 리스트
1 안녕하세요. 바위 2015-09-01999
2 reply 안녕하세요.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 2015-0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