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희망으로 만들어가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만성 정신장애인(조현병)들로 결성된 드림합창단이 다음 달 '경기
도정신건강의 날 기념음악제' 무대에 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망상·편집 장애를 6개월 이상 앓은 20~60대 시민 20여 명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
난해 4월 합창단을 꾸렸다.
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광명시정신보건센터에서 김경천 지휘자의 지도로 합창 연습을 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시 공무원 350명을 초청해 공연을 펼쳤다.
합창단은 기념음악제 공연을 위해 연습량을 2배로 늘렸다. 합창단은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jayoo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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