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희망으로 만들어가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 일 시 : 2016년 6월 17일 13:30~15:30
- 장 소 : 광명시보건소 1층 대회의실
- 대 상 : 시민, 공무원, 유관기관 종사자
- 내 용 :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 강 사 : 이강준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
이번 시민특별강좌는 최근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건과 여론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정신질환자(조현병)에 대한 시민의 편견과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정신질환의 이해 ▲정신질환에 관한 편견들 ▲정신질환자들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강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정신과 환자들이 저지른 범죄의 비중은
매우 낮은 편이라는 것입니다.
경찰청이 발간한 통계에서도 2014년 한 해동안 일어난 범죄는 171만2,435건이고,
이 가운데 정신이상·정신박약·기타 정신장애가 있는 이들이 저지른 범죄는 6,256건으로
전체 범죄 가운데 0.36%라고 합니다.
또한 이강준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정신질환자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치료의 대상이라 생각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지역에서 정신질환자의 치료가 적절히 되어야함은 물론 안정적인 생활지원을 위한 제도를
현실적으로 정비하고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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