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기자 / 광명시 정신보건센터가 ‘성장 그리고 기대’라는 주제로 2010년 정신보건사업 보고회를 지난 9일 노인요양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정신건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원 및 가족, 지역사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지역사회 속에서 정신장애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정신보건센터의 2010년 사업 동영상 관람과 2011년 사업 소개와 정신보건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정신장애우들의 회복과 사회참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이 어우러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