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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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시민분들이 자주 하신 질문, 답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모든 궁금증에 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건강한 일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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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명절이 끝난 뒤 괜히 우울하고 무기력해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회수:123 182.215.142.39
2026-02-19 09:25:14

Q. 명절이 끝난 뒤 괜히 우울하고 무기력해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명절은 ‘쉼’이 아니라 또 다른 ‘일’이 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고, 이동하고, 준비하고, 신경 쓰다 보면
몸도 마음도 예상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명절이 끝난 뒤 찾아오는 피로감과 공허함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특히 명절 동안
비교, 잔소리, 역할 부담, 관계 긴장 등을 경험했다면
마음은 더 지쳐 있을 수 있습니다.

 

“왜 나는 명절이 즐겁지 않을까?”
“왜 이렇게 기운이 없지?”

 

라고 자책하기보다,
“내가 많이 애썼구나.”라고 먼저 인정해 주세요.

 

명절 이후에는 ‘회복 기간’이 필요합니다.

 

바로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가려 하기보다 다음과 같은 작은 정리부터 시작해 보세요.

 

  • 수면 리듬 다시 맞추기

  •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으로 몸 풀기

  • 밀린 집안일을 한 번에 하지 말고 나누어 하기

  • 나를 위한 조용한 시간 30분 만들기

 

명절이 끝났다는 것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일상은 화려하지 않지만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나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혹시 명절 이후의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식욕·수면 변화, 의욕 저하가 계속된다면
혼자 버티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명절을 잘 ‘보낸 것’보다 명절 후의 나를 잘 ‘돌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번 한 주는
다시 달리기 위한 준비 기간이라고 생각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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