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희망으로 만들어가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 이미지 1. "정신병" 케이스. 쇼핑몰 메인 화면 >
지난 3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당사자 인식개선 활동가들이 정신질환을 희화화하는 상품/광고를 확인해, 인터넷 신문사(마인드포스트)에 판매 중단 및 시정 조치 요구를 목적으로 취재 요청 메일을 발송했습니다. (링크, 관련 내용)
당시 마인드포스트에 게시된 취재 기사에서 쇼핑몰 측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상품을 내리는 게 맞다"라고 다소 소극적인 답변을 주었고, 수 일이 지나도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이미지 2. "정신병"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 삭제 >
< 이미지 3. "정신병" → "승질"로 문구 수정 >
그리고 최근 활동가들이 직접 쇼핑몰에 판매 중단을 요구했고, 4/21(금) 확인 결과 "정신병", "분조장(분노조절장애)" 등의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들이 일부 수정, 삭제되었습니다. 한편, 쇼핑몰 측에서 "즉각적인 수정이 이뤄지지 않아 죄송하다", "1~2주의 시간을 갖고 순차적으로 수정해나갈 예정"이라는 답변도 받았습니다.
이는 부적절한 콘텐츠로 인해 상처입을 수 있는 자신과 다른 당사자들을 대변하고, 대중에게 전달될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고자 직접 목소리를 낸 결과였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의 권리를 옹호했다는 점에서, 활동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유사한 내용의 콘텐츠를 발견할 경우, 다른 기관과 협력하여 빠르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고민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큰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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